[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제5회 충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 본관 5층에서 개최된다.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전면 비대면(온라인 전시)으로 충북도 옥외광고협회(회장 김재준)가 개최하는 이 행사는 우수한 창작 작품을 발굴하고 광고산업의 육성발전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상전에서는 창작광고물 모형·디자인·어린이 부문 등에 총 230점이 출품돼 창작광고물 부문은 김윤씨가 대상을 받았다.

디자인 부문 대상은 한국교통대 김이슬 학생이, 그림 부문 대상은 청주 동주초 노세경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당선작은 행사가 온라인 전시로 진행되는 만큼 충북도 옥외광고협회 홈페이지(cboaa.or.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재준 충북협회장은 “옥외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대상전이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벌써 5회를 맞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시로 진행하는 만큼 많이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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