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충남 보령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충청남도체육대회의 준비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행복도시 만세보령! 함께 뛰는 중심 충남!’을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개요 및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회 첫날인 내년 9월 29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마켓, 힐링콘서트 등 식전행사와 의식행사, 성화점화 및 불꽃놀이 등을 전개함으로써 대회의 성대한 막을 열 계획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서 불을 밝힐 성화는 옥마산 활공장에서 태양광을 채화해 개회식 당일 퍼포먼스와 함께 점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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