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최대 1억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15일 올해 제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지원업체를 선정·발표했다.

이 사업에는 총 26개사가 신청해 11개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체결을 진행하게 된다. 충북중기청은 지난 1차(2월), 2차(5월) 사업에서 각각 16개사, 13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선정기업은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해외인증 획득 소요 비용 중 일부(50~70%)를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선정기업의 주요 신청 인증명칭은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NRTL(미국국가인정시험소), EPA(미국환경보호국인증), BPR(유럽살생물제관리법), NIOSH(미국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HALAL(이슬람음식및영양협회), ASME(미국기계학회), API(미국석유학회) 등이며, 신청품목은 정수필터, 산업용 마스크, 치과용 수복재, 엑스선촬영장치, 전장 패널, 콜라겐 펩타이드, 과자, 터보압축기 등 기업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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