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지난 13일 제23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에서 ‘아산시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2안건을 심의하고 시정질문과 현안사업장 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황재만 의장은 “의회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며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집행부도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과감한 정책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이의상 의원이 ‘공짜는 없다’, 윤원준 의원이 ‘시간이 멈춘 도시’를 주제로 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추천의 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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