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공공비축미 산물벼 300t을 매입한다.

증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실시하는 올해 산물 벼 매입은 농협 자체수매 계획과 동일하며, 건조를 마친 포대 벼는 11월에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하는 산물 벼 품종은 사전 예시한 ‘추청’ 단일 품종이며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참여가 제한된다.

군은 군비 7천만원을 들여 산물 벼 출하 농가에 벼 건조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물벼 매입과 포대 벼 매입이 완료되면 농가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