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하나은행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 맞춘 ‘하나 타이밍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타이밍 적금은 추가 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에 게임유저인터페이스(UI)를 접목해 버튼을 두드리면 설정한 금액만큼 입금되도록 설계했다. 버튼을 두드려 입금한 횟수가 기준이 돼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천원 이상이고, 6개월 만기인 단기 상품이다. 최대 5회 재예치할 수 있으며 2차례 분할 인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이날 기준 연 최대 1.7%다.

하나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가입금액에 상관 없이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가입축하금 1천하나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을 거쳐 20명에게는 애플워치도 제공한다. 매일 게임버튼을 두드리면 최대 3천하나머니까지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