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충북지회 우수지회상도 받아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제30회 충북무용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DAN ART COMPANY(대표 김민우)의 ‘감정의 바다(사진)’가 전국무용제 충북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무용협회와 사)한국무용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한 제30회 전국무용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6월에 개최된 제30회 충북무용제 대상 수상작인 DAN ART COMPANY의 ‘감정의 바다’는 한국 춤의 원류, 특질을 내재 시킨 춤 사위로 우리 고유의 정서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춰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표현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김민우 대표는 “수 개월간 이번 대회를 위해 달려온 단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분명 더 나은 무언가가 나온다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만든 작품이었다. 늘 고민하는 자세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이지만, 섬세한 작품 만들어가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무용제에서 한국무용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오진숙)가 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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