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별 시설배치…전면·중정사이 시각적 오픈 높은 평가

신협중앙연수원 전경.
신협중앙연수원 전경.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신협중앙회는 ‘23회 대전시 건축상’에서 신협중앙연수원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경관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시상하는 등 건축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상이다.

심사는 예술성과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항목 등으로 평가된다.

신협중앙연수원은 기능별 시설배치를 통해 상징적인 진입공간과 중정을 구성하고, 전면과 중정사이 시각적 오픈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의 장을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협중앙연수원은 총 1천200여명을 수용 가능한 다목적홀과 넓은 도서관으로 교육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강의동은 350석 규모에 300인치 LED 멀티미디어 화면을 갖춘 대강당, 대강의실, 중강의실, 전산실습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교육을 위한 최신 강의시설이 갖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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