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KDB생명은 보험금 심사 업무의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고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급 직전 재검증 단계를 생략해 자동심사 대상이 되는 고객의 보험금 청구건을 접수 즉시 지급 가능하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스템 구현을 위해 KDB생명은 지급금액 300만원 이하의 청구건을 총 28개 청구 유형(입원 6개, 수술 5개, 실손 12개, 통원 등 5개)으로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사전에 입력된 자동심사조건 유형과 보험금 청구건이 자동심사대상에 부합할 경우 심사자의 판단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급까지 자동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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