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고등학교(교장 황석연)는 지역 연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4개 기관장과 ‘지역 인재는 지역사회가 함께 키운다’를 취지로 지역 연계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여경찰서, 부여도서관, 부여군 상담복지센터, 부여군 봉사활동 진로센터 등 활동에 참여하는 4개 기관장이 참여했고,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부여고는 올 초부터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학생들에게 삶과 연계한 봉사활동이 되도록 사전에 학생의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관을 신청받았고, 학생이 희망한 기관과 3개월의 시간을 들여 봉사활동의 내용과 운영 방법을 조율한 결과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