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마당’에 참여할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각 교실에서 온라인 추진하며, 다음달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된다.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단양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 교육은 △수상(물놀이) △교통(킥보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단순 이론 위주의 강의식 교육이나 영상 시청이 아닌 실제 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교육으로 마련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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