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 단양 남한강에서 유람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보트 탑승객 등이 물에 빠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11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8분께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 인근 남한강에서 유람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49인승 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 1명과 8인승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7명 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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