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전시·학술마당 등 운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함께 즐기고, 느끼면서 수학을 배우는 충북수학축제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충북수학축제는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 △함께 느끼는 전시마당 △함께 배우는 학술마당으로 운영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일반인 등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은 거점형 학교연합 수학축제와 무한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거점형 학교연합 수학축제는 도내 초·중·고등학교가 최소 2~3개교 학교연합을 구성해 수학축제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무한체험마당은 충북수학체험센터에서 총 82개의 체험 부스를 일자별로 30개 부스로 분산 배치해 진행되고 있다.

충북수학체험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함께 느끼는 전시마당에는 학생들이 직접 출품한 수학포스터, 수학슬로건, 수학UCC 등과 학생들이 활동한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연구한 수학주제탐구 발표 영상이 상영된다.

함께 배우는 학술마당에는 수학클리닉마당, 재능기부 수학동아리 온라인 나눔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수학교원 힐링연수, 가족매스투어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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