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한 꽃거리로 주민에게 행복한 미소 선사해

용산동새마을협의회와 통자협의회 회원들이 꽃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용산동새마을협의회와 통자협의회 회원들이 꽃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화, 임유순)와 통장협의회(회장 조오영)가 7일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꽃거리를 조성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관내 도로변에 겨울팬지 2천 본과 충주천변 일원에 2천본 등 총 4천 본을 식재, 용산동을 꽃향기 가득한 낭만 도심으로 조성했다.

용산동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부터 직접 겨울 팬지를 키우며 꽃거리 조성을 준비해 왔다.

또한, 잔여분 꽃묘는 주민들에게 배부해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했다.

조오영 회장은 “용산동 행복한 꽃거리가 1년 내내 유지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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