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기기 보급으로 온라인 수업 환경 구축·수업 변화 모색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는 2021년 온라인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전교생에게 태블릿 PC를 제공해 활발한 수업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사진)

온라인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활동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백제중학교는 태블릿 활용 수업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전교생이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교실 와이파이망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활용 콘텐츠를 연구하고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디지털 교과서, 패들렛, 잼보드,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을 활용 중이고, 수업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존석 교장은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 속에 디지털 환경의 최적화 구축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진정한 의미의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획기적 사업이다. 백제중학교는 앞선 교육환경 구축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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