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 성남초등학교(교장 남기순)가 오는 13일까지 학년별 어울림체육대회를 운영한다.

전교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리는 체육대회는 지난 5일 5학년을 시작으로 학년별 분산해 강당과 운동장에서 콩주머니, 풍선 기차, 주걱 골프, 공굴리기, 대형 컵 쌓기 게임, 굴렁쇠 굴리기, 풍선 기둥 높이 쌓기 등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로 진행된다. 성남초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기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신 발달과 체력향상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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