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 홍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관옥)는 최근 조별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렴 유적지(홍산현 관아)를 탐방해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체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일자로 임명된 신규 직원을 위해 발령 첫 날 화려한 환영식 대신 관내 유적지를 방문해 옛 선비들의 충효예절을 통한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관옥 홍산면장은 신규 직원에게 “역사문화가 빛나는 아름다운 고장 홍산면에 발령 받은 것을 환영하며 주민들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갖고 공직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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