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세충청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다음달 30일까지 ‘가을 속으로 떠나는 대세충청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 대상지는 충청권 4개 시·도 각 5곳 등 총 20곳이다. 영동 송호관광지, 한밭수목원, 태안군 나문재관광농원, 고복자연공원 등이다.

‘올댓스탬프 앱’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했다.

1곳 방문 시 1천원으로 시작해 누적된 스탬프에 따라 단계별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20곳을 모두 방문하면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2004년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 한국관광공사 지역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충청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관광 진흥 사업을 추진해왔다. 4개 시·도가 윤번제로 사업을 담당하며 올해는 충북도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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