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 3구역에 총 3463가구 조성
전용 59~84㎡ 4블록 10개동 분양
역세권 단지로 시내 접근성 우수
대형 쇼핑시설 등 생활 편의 인접
비학산 등 쾌적한 정주환경 자랑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등 호재

대전 리더스시티 투시도.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는 대전 동구 천동 3구역 ‘리더스시티’가 1일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리더스시티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뛰어난 정주환경을 갖춘 대전 동구 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매머드급 대단지로 대전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더스시티는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이 시행시공 한다.

리더스시티는 4BL, 5BL에 각각 1천328가구와 2천135가구로 조성되며 이번 분양에서는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천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일반공급 가구수는 △59㎡A 212가구 △59㎡B 56가구 △59㎡C 140가구 △74㎡A 84가구 △74㎡B 83가구 △84㎡A 49가구 △84㎡B 29가구이다.

리더스시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견본주택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의 향후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 △14일 해당지역 1순위 △1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을 앞에 둔 역세권 단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KTX와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부산을 비롯한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더욱 편리한 교통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각종 편의 시설이 가까이 위치하고 천동초등학교가 바로 붙어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 바로 뒤로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위치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자랑하며, 대전천 산책로도 인근에 있어 수변 산책도 가능하다.

리더스시티가 들어서는 동구 천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어 대전의 새로운 주거복합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전역세권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및 추진 중에 있다. 리더스시티의 견본주택은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대전시 동구 계족로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