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중증장애인 고용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 및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이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은 2.41%를 기록했다. 전년(0.69%)에 비해 1.72% 늘었다.

지난해 우선구매 금액은 19억1만100만원으로 전년(6억5천700만원)보다 12억5천40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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