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어린이집 시설개방 및 부모참여 확대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6일 ‘2021년도 열린어린이집’ 신청을 접수받는다.

현재 청주시 열린어린이집은 158개소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0개소를 신규로 추가 선정해 전체 어린이집(현재 667개소) 대비 열린어린이집의 비율을 30% 정도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 세부 선정기준으로는 △공간 개방성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등 개방성 △부모참여프로그램 진행, 부모교육 등 참여성 △부모참여활동 수요조사 및 정기안내 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성 △아동학대예방교육 수료 등이다.

지자체 점수로 총점 80점 이상 및 영역별 최소점수 이상인 어린이집 중 신규는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선정되며 재선정은 80점 이상이면 선정된다.

선정되면 유효기간 동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보조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우선 추천ㆍ포상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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