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포스터 부문 등 16점 시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인권가치 발견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제4회 충북도 인권작품 공모전’ 심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 8월 2~30일 ‘우리 생활 속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아동·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짧은 시, 포스터 등 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10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인권지향성, 창의성, 표현력, 구성력, 작품성, 홍보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6개(짧은 시 11개, 포스터 5개)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짧은 시 부문은 △아동·청소년부 하서진의 ‘아이스크림’ △일반부 최휘련의 ‘당신에게 이름 붙여지는 사람’이 포스터 부문에는 △아동·청소년부 박초휘의 ‘심장의 사각지대’ △일반부 양다현의 ‘로그人’이 각각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도청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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