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비대면으로 행사 진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021 제40회 충북학생관악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방과후교육활동과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을 발표하는 자리다.

2019년 관악제 이후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충북학생관악제는 3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문화원은 많은 사람들이 감상 할 수 있도록 연주 모습을 촬영해 충북교육문화원 유튜브 예봄 TV와 출연학교 홈페이지에 다음달 20일 탑재할 예정이다.

관악제에는 △칠성초 △속리산중 △단양소백산중 △신명중&충원고 △한국호텔관광고 총 도내 6개교 관악합주부가 참가했다.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합주를 통해 협력성을 키우며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생 연주자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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