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성거읍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역량강화 2회 차 교육과 워크숍을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거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 활동하는 주민을 비롯한 충남사회혁신센터, 천안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단국대학교 4명의 전문기관 관계자 등 총 24명 민간단원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마을 가치관 경매 △마을 의제 진단 및 정의하기 내용의 강의와 액션러닝 기법을 활용한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역량강화 전체 과정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사업계획을 위한 교육과정이 마지막으로 예정되어 있다.

성거읍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의제가 선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