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천안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사전 홍보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 인 시어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3일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회차별 선착순 150대 한정,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드라이브 인 시어터’ 예매는 불과 3일 만에 총 2100대 모두 매진됐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음악과 춤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 영화 등 아이와 온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화와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각 영화 상영 전 영화와 관련된 공연들도 함께 선보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다양한 증정품을 배부함은 물론 시민들의 쾌적한 관람을 돕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등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결과, 사전예매 관람객 별점 4.59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시민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동차 극장 방식으로 기획한 ‘드라이브 인 시어터’를 관람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회차별 선착순 150대 한정으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cheonanfestival.com)을 확인하거나 천안문화재단(☎041-900-7392)으로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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