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다 0.07%p↑…전세 0.01%p↓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9월 둘째 주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이 0.35% 더 상승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은 0.35%를 기록했다. 지난주(0.28%)보다 0.07% 포인트 더 상승했다.

8월 첫째 주(9일) 0.34%, 둘째 주(16일) 0.28%에 견줘 상승 폭은 각각 0.01% 포인트, 0.07% 포인트 올랐다.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인 청주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32% 더 올라 지난주(0.29%)보다 0.03% 포인트 상승했다.

흥덕(0.33%→0.36%), 서원(0.29%→0.34%), 청원(0.18%→0.23%)은 더 올랐고, 상당(0.37%→0.34%)은 상승 폭이 축소됐다.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30%)보다 소폭 하락한 0.29%를 기록했다. 지난달 충북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1.25%를 찍어 올해 최고치를 보였다. 2월(0.74%), 3월(0.81%), 4월(0.87%), 5월(0.89%), 6월(1.00%), 7월(1.09%) 꾸준히 상승했다.

월간 아파트 전셋값도 0.67%를 기록, 최대 상승 폭을 찍었다. 월별로 보면 2월(0.32%), 3월(0.35%), 4월(0.38%), 5월(0.34%), 6월(0.44%), 7월(0.64%)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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