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홍보·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 유명오리촌 등 충북도내 식당 8곳이 대물림음식업소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대물림음식업소 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와 맛·대물림·위생·서비스·완성도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에 이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8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물림음식업소는 △유명오리촌(청주, 한방오리백숙) △진미집(청주, 오리백숙) △무궁화식당(제천, 곱창전골) △코끼리식당(보은, 자연산버섯찌개) △한미칼국수(영동, 칼국수) △가선식당(영동, 어죽) △갈매기식당(단양, 흑염소전골) △돌집식당(단양, 곤드레마늘정식) 등 8곳이다.

선정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와 블로그, 충북의 맛집 웹페이지, 맛집 책자 수록 등을 통한 홍보와 위생용품 200만원 지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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