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희롱’ 프로그램 진행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8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 사업비로 제천시민들과 함께 문화로 지역을 놀며 문화로 이어보자는 취지아래 ‘제천 문화가 喜(희)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세부 프로그램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꾸는 春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꾸는 夏롱’, 중장년 대상 ‘꿈꾸는 秋롱’, 노년기를 대상으로 하는 ‘꿈꾸는 冬롱’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인과 시민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문화의 질적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