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285명 확진…주간 하루평균 40.7명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대전에서 밤새 학원 및 택배회사 등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더 나와 하루확진자가 44명을 기록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유성구 대정동 한진택배 물류센터와 관련해 1명이 n차 감염되면서 누적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탄방동 학원과 관련해 1명이 격리중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66명으로 불어났다.

지역내 감염자 9명은 가족이나 지인, 동료 등과 관련돼 있고, 2명은 경로에 대해 조사중이다. 성남과 광주와 관련돼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고 우즈베키스탄 입국자가 격리중 확진됐다.

대전선 지난 11일 45명, 12일 39명, 13일 41명, 14일 37명, 15일 36명, 16일 43명, 전날 44명 등 일주일 동안 285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0.7명이다.

전날까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68.7%. 접종 완료자는 40.1%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1.5%, 2차 접종률은 47.6%다. 총 누적확진자는 6411명(해외입국자 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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