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공직자들이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통해 각종 농·축산물 853만원어치를 구매했다.

16일 군은 추석을 맞아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비대면 직거래장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군내에서 생산한 사과·배·햅쌀·들기름·표고버섯·멜론·꿀 등 7개 품목에 대해 총 853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힘을 보탰다.

한편, 군은 명품작물 쇼핑몰 ‘음성장터’를 운영, 군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과일·잡곡·축산물 등을 가정에서 쉽게 구입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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