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5곳에 위문품 전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위생단체협의회(회장 고종철)가 16일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송편, 소고기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 나눔의 집 등 5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사진)

외식업, 제과, 유흥, 이·미용협회 등 위생단체지부장과 전임단체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위생단체협의회는 위생 수준 향상과 단체 간 친목 도모, 시민화합, 위생업소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10여 년째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 생필품과 식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고종철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 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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