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공장 증설 착수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대림비앤코(주)(대표 강태식)와 3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공장증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대림비앤코㈜ 강태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1966년 설립한 대림비앤코(주)는 국내 최고의 욕실 전문 위생도기 생산기업이다. 1992년 제천 봉양농공단지에 위생도기 공장을 준공해 2008년 대림비앤코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욕실전문 브랜드와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대림비앤코(주)는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음달부터 공장 증설공사를시작해 2026년까지 생산방식 개선을 위한 설비투자에 나선다.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165명 정도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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