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신세계 백화점 대전점 엑스포 타워 42층에서 세계적 거장 올라퍼 엘리아슨 특별전이 열린다. 42층 전체를 작품으로 바꾸어 놓은 예술작품을 통해 도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아트 전망대는 세계 최초의 사례이다.

전망대라는 공간을 재해석한 신작으로 장소자체가 작품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된다. ‘살아있는 전망대 2021’은 전망대라는 공간을 수학, 광학, 환경과 미술의 융합으로 해석한 7점의 작품으로 올라퍼 엘리아슨이 20여 년간 실험해 온 다양한 예술 세계가 녹아 있다.

지난 13일부터 전시에 들어 갔으며 전망대 입장료는 성인 1만8천원, 아동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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