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억 들여 2024년 완공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지난 15일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160억원이 투입되는 가족문화센터는 열악한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 중심 문화공간이다. 주요시설은 영유아 체험실, 공동육아 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다.

또 58억원이 들어가는 평생학습관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능력개발 등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시설이다.

주요 공간은 스터디카페, 디지털실, 영상제작실, 요리·조리실, 온돌마루 강의실 등이다. 두 시설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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