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8천만원 확보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 배방상점가(상인회장 김학옥)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배방읍 북수리에 위치한 배방상점가는 200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300여개 점포가 상점가로 지정 운영돼 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가 손바뀜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침체를 겪고 있다.

이에 아산시와 상인회는 배방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 계획 수립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전통시장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3대 서비스 혁신(편리한 지불·결재, 친절 등 고객 신뢰 제고, 위생·청결)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등을 뼈대로 한 시장 활성화 초기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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