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차별 해소 방안 모색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 및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고용법에 의거 매년 지방자치단체 소속 모든 기관장 및 소속 직원이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0인 미만의 대면 교육과 함께 전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방식을 병행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영웅 한국장애인식교육원 원장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동료 직원을 대할 때 고려사항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교육을 통해 공주시의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통합사회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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