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현안림동-산척면-연수동, 코로나19 방역 활동 펼쳐

충주시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가 방역활동에 앞서 사진촬영을 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가 방역활동에 앞서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이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선) 위원 20여 명은 5개 팀을 편성, 15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어린이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5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호, 노희경)위원 10여명도 관내 주요 사거리에서 안심 콜 전화걸기, 마스크 착용 철저, 고향방문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산척면자율방재단 회원들도 같은날 버스승강장, 농협 등 다수 이용자가 방문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지속적인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협에 걱정하고 계실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운영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방역을 실천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명절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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