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체전 ‘3위’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 수봉초등학교(교장 이순례) 소프트테니스부(사진)가 지난 9~12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남자 단체전 3위의 성과를 거뒀다.

4강에 오른 수봉초 테니스부(박현서, 홍성주, 오세훈, 장해성, 전주성, 진성찬, 오세현, 박민호)는 강원 봉래초를 만나 아쉽게 패배해 3위에 입상했다.

정성균 지도 코치는 “코로나19로 힘든 1년 동안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이 3위의 기대 이상 성적을 거둬 고맙다”며 “항상 수봉초 소프트테니스부를 지원해주시는 학부모님, 교직원, 소프트테니스협회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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