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관휘)은 9월 14일(화)부터 풍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2교를 대상으로 12월 7일(화)까지 하반기 책꾸러기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책꾸러기 독서교실은 천안지역의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독서습관을 정착하기 위해서 학교 현장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교육 자원봉사자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책 읽어주기와 다양한 독후 체험 활동을 주 1회, 총 12회를 지도한다. 서주영 교육봉사자는 “학교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이들과 안전하고 재미있는 독서 수업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명옥 문헌정보부장은 “책꾸러기 독서교실을 통해 지역의 독서입문기 어린이들이 책 읽기를 즐기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교육문화원은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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