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모에 선정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은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아산국가산업단지 일원이 산림청 주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공장 등 미세먼지 발생 주변지역에 숲을 조성해 인근 주거지역으로 미세먼지 유입을 억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석문국가산단에는 1.5㏊면적에 총사업비 15억원(국비 50%, 지방비 50%), 아산국가산단에는 1.0ha 면적에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이 각각 투입돼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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