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경북 문경서중에 석패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여중(교장 박정애) 소프트테니스부가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9월 8∼10일)에서 단체전 준우승(사진)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옥천여중은 강나연·이소연, 김혜윤·조도경 조를 앞세워 단체전을 출전해 결승전에서 경북 문경서중을 만나 아깝게 패하면서 2위에 그쳤다.

임휘석 감독은 “학생들의 성실함, 김기석 코치의 유능한 지도력,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응원과 지지가 모여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여중은 올해만 회장기 전국 대회 우승, 추계연맹전 3위, 소년체전 2위로 차지하며 전국 중학 소프트테니스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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