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모아진 후원물품 전달을 앞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모아진 후원물품 전달을 앞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개인·기업·단체·기관이 참여하는 ‘추석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위문 사업에서는 조치원읍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 관내 수급자와 어려운 이웃 390여 가구를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한다.

후원물품은 오봉산산신암이 햅쌀4㎏ 200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식료품세트 133개, 사회복지협의회가 쌀2㎏ 100포와 식료품세트100개, 한국부동산원이 쌀10㎏ 40포, 세종라이온스클럽이 바디워시 24세트, 네오로지스가 두유 150박스를 쾌척했다.

또 하나님의교회가 즉석식품 15세트, LG생활건강이 화장품 123세트, 쌍용씨앤비(C&B)가 롤화장지 66개, 세종중앙신협이 후원금 400만원, 해양수산부가 상품권 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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