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가 공연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1월 설계를 시작으로 6월부터 약 3개월에 걸a쳐 추진한 청주아트홀 내 출연자 대기공간 조성공사를 10일 완공했다.

그동안 청주아트홀은 필수적인 공연부속시설인 출연자 대기실, 분장실, 연습 공간 등이 없어 공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8억원의 사업비로 아트홀과 인접한 흥덕문화의집 2층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연부속시설 공간을 확보했다.

출연자 대기실과 분장실에는 화장대와 의자를 비롯해 쇼파, 헹거벤치, 테이블 등을 설치했고 연습실에는 접이식의자를 비치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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