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정보시스템·인적·조직관리 등 다양한 분야서 호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SQ)’ 인증을 신규로 획득(사진)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과기원은 고객의 가장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전달하는 출연기관으로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고 서비스품질에 대한 공신력를 확보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 획득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결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고객 정보시스템,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리더십과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기관장과 직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인정받았다.

노근호 원장은 “미국의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의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격언처럼 우수한 서비스품질 경영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판단돼 인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도내 기업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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