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생선류 판매장은 정상영업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을 맞아 출하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과일류 경매 시간을 일시적으로 변경 운영한다.

시는 9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17일까지 경매 시간을 당초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1시간 앞당겨 청과류 경매를 실시한다. 채소는 경매 시간 변동 없이 기존대로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추석 연휴 전까지 오후 2시 이전에 도매시장으로 과일을 출하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청과부류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채소 부류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산 부류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

과일과 채소, 생선류 판매장은 정상영업 해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차례 용품 구매에는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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