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노면정리, 시설물 정비, 노면 청소 등 시민편의 증진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대비 관내 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추석 즈음해 성묘객과 귀성객,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정비에 들어갔다.

시는 도로보수원과 굴삭기, 덤프트럭, 청소차 등 장비를 동원해 관내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시도, 시의국도 등 도로구역을 보수하고 있다.

호우 대비 우수받이를 전수점검하고 주요도로 중앙분리대 정비, 불량 노면 정비, 노면 청소 등을 통해 시민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비탈면 정리, 토사제거, 비포장 사리부설, 도로 제초작업, 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정비 등도 추진한다.

15개 읍면동과도 유기적 연대를 통해 지역 도로 곳곳을 추석 전까지 깔끔히 정비키로 했다.

고명호 시 도로과장은 “서산시민 및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향을 위해 도로정비를 추진한다”며 “연중 시민이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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