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용산동새마을협의회가 관내 경로당에 소화방비를 설치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용산동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하·임유순)가 30일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회는 임시휴관 중인 관내 경로당 13곳을 대상으로 소화패치, 투척용 소화기 등 소화 장비를 설치했다.

용산동 특화사업인 ‘십시일반 나눔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다섯 번째 지원단체로 선정된 용산동새마을협의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광하 회장은 “간편하고 사용하기 쉬운 소화 장비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과 화재 예방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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