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첫 단추 ‘의료복지 확대’ 역량 집중
승격 첫 단추 ‘의료복지 확대’ 역량 집중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1.08.25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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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시 승격 승부수

① 의료인프라 확충 ‘순항’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국립소방병원 2024년 개원

종합병원급 시설 염원 충족

서울대병원과 협업에 관심

치매안심센터 정착 ‘성공적’

중동보건진료소 신설·운영

부윤보건진료소 증축 등 완료

 

 

충북 음성군이 2030년 ‘음성시’ 승격의 기반 조성을 목표로 응급의료 체계와 문화·체육·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또 인재양성과 우량기업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정주여건 기반 추진 등의 ‘2030 음성시’ 승격 요건인 15만명 인구 늘리기에 군의 행정력과 군민의 역량을 총결집해 야심차게 추진할 음성시 구축 계획을 6회에 걸쳐 매주 기획보도로 밝힌다.

 

충북 음성군이 2030년 ‘음성시’ 승격의 기반 조성을 위한 군의 행정력과 군민의 역량을 총결집해 음성시 구축의 청사진을 목표로 전력투구에 나섰다. 

특히 지방자치법상 시 승격은 인구 5만명 이상 가진 읍·면이나, 2만명 이상 읍·면 2개 이상으로, 두 지역을 합해 5만명 이상 갖춘 총인구 15만명을 넘어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에 군은 음성읍·금왕읍의 인구를 각각 2만명 이상으로 만들고, 군 전체 인구 15만명을 넘어 시 승격을 꾀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체계와 문화·체육·교육 인프라 구축에 이은 지역 인재양성, 우량기업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정주여건 기반 마련에 한발 앞서는 계획을 추진해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인구 15만명 달성이 목표인 군은 과감한 도시개발과 택지공급 진행 등 우량기업 투자유치의 집중은 물론,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선 7기 음성군의 국립소방병원 유치 성공은 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신의 한 수’로 꼽힌다.

오는 2024년 개원할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에 총사업비 1천900여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9천224㎡, 지하 2층, 지상 4층의 302병상 규모의 24개 진료과목을 갖춰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이 입원 가능한 일반병동과 헬기 이송 시설도 갖추게 돼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과의 전문기술·의료인력 지원 협업 소식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선 7기 첫해인 2019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 실현과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의 치매어르신과 치매가족의 부담경감 등 정서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건립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시설로 자리매김시켰다.

이에 따라 군은 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유관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자살위기대응 민·관 네트워크 강화에 따라 지난해 말 ‘2020년 충북도 자살예방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 군은 소이면 중동리 일원에 국·도비 2억3천만원 포함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동보건진료소를 신설, 지난 6월 문을 열고, 진료서비스와 보건교육·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한층 강화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8월초에는 대소면 부윤보건진료소에 국·도비 1억5천만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강증진실 증축 완료를 비롯해 삼성보건지소와 더불어 올 상반기 국·도비 4억원을 포함한 총 5억원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한 조병옥 군수는 “국립소방병원은 지역사회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적 의료인프라 역할을 기대한다”며 “2030 음성시 실현을 목표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의료복지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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