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춘호의 나침판]음양(陰陽), 오행(五行) 이야기(2)
[송춘호의 나침판]음양(陰陽), 오행(五行) 이야기(2)
  • 충청매일
  • 승인 2021.08.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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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바르도 대표

[충청매일] 오늘은 오행 중 화(火)에 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화(火)는 물리적으로 빛과 열을 나타냅니다. 천간의 글자는 병(丙)과 정(丁)이 있고 지지에는 사(巳)와 오(午) 있습니다. 숫자는 2.7을 나타내며 색깔은 붉은색을 상징합니다. 시간 한낮을 의미하고 계절적으로는 여름을, 방향은 남쪽을 나타냅니다. 인체의 장기는 심장과 소장을 나타내고 혈액과 혀을 상징하고 유교 덕목으로는 예(禮)를 의미합니다. 사주팔자 중 천간과 지지에 화(火)가 많은 사람은 성격이 활발하고 숨기는 것이 없는 솔직한 사람이지만 다혈질적인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표현을 잘하고 사람들에게 봉사와 희생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는 본인이 세상을 비추고 만물의 키우는 기운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사주에 화(火)가 없는 사람은 나서기를 주저하고 자기 표현력이 약간 부족합니다. 물론 주변의 무슨 오행이 있느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사주에 화(火)가 너무 많거나 없는 경우 건강과는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요? 사주에 화(火)가 없으면 위에서 언급한 장기인 심장. 소장이 약하게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잘 놀라기도 하고 혈관이나 혈액에 관한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화(火)가 너무 많은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위에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옛말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듯이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화(火)는 시간적 특성으로 여름과 청년기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내 운기가 화(火)의 운기를 걷고 있을 때 모든 일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기입니다. 내 사주에 화(火) 기운과 목(木) 기운이 많으면 일을 벌이고 펼치는 기운이 강해서 일을 잘 벌리기도 합니다.

화(火)의 직업성과 적성 그리고 진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자연 분만보다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수(水)의 기운보다 화(火)의 기운이 많아 주의가 산만하고 자기표현과 주장이 강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심한 경우 ADHD 성향과 조울증 같은 현상도 많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화(火) 기운을 많이 갖고 태어난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고 호수가 산책이 좋고 커서는 명상을 많이 하면 화(火)의 기운을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화(火) 오행의 기질은 적극적이고 현실적이며 강한 승부 근성이 있습니다. 결단력이 강하고 개혁적인 스타일로 예의와 자유를 중시합니다. 성격이 급해서 일 처리 할 때 실수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용두사미로 끝맺음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대학의 대표적인 학과로는 인문계열은 미디어학부, 언론학과, 호텔 관광학과 영상홍보 멀티미디어학과 등 이고 이과계열은 컴퓨터공학, 화학공학, 약학과 전자통신공학 항공 기계공학 등입니다. 직업적성으로는 교육자, 방송인, 예체능계, 디자인, 화학, 화공, 제약업, 언론방송, 디자이너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오행이 골고루 있어야 좋고 1개 혹은 2개까지는 적당하지만 3개 이상 넘어가면 많다고 판단합니다. 본인이나 아이들의 사주팔자를 보고 위에서 말한 내용을 참조하시면 아이들의 성격파악이나 진로적성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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