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칼럼]성공하고 싶다면 혁신하라
[경제칼럼]성공하고 싶다면 혁신하라
  • 충청매일
  • 승인 2021.08.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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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언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

오늘날처럼 경쟁이 극심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혁신하라.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혁신이란 상품과 기술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로 향하는 것이다. 신기술과 신상품을 혁신하는 능력은 종종 전체 인력의 사고 잠재력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는 혁신적인 관리 수단을 요구한다.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의 CEO가 창의적인 팀에게 통제를 풀어주자, 그들은 틀에서 벗어나 위(wii) 콘솔과 동작 감지 무선 콘트롤러 만들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게임 산업의 표준에 맞추어 더 강하고, 더 빠른 콘솔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는 사용자의 정서적 경험에 중점을 두었고, 그 결과 콘솔의 세상을 활짝 열어 전혀 게임을 즐기지 않던 집단까지 공략 할 수 있었다.

예로엔 판 데르 피르 쉘(Shell) CEO의 ‘게임체인저 프로그램’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을 찾아 가장 유망한 사람에게 자금을 제공한다. 이 혁신들 중에서 물속에서 부풀어 오르는 거품 인형에 영감을 받은 아이디어 때문에 오일 회사 쉘이 오일보다 더 많은 용수를 생산하기 위해 저수지를 고갈시키는 일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하여 오일 유출 공급량을 600%까지 늘릴 수 있었다.
혁신은 여러 가지 형태로 이루어진다. 첫째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을 예상하는 많은 CEO들은 상품과 서비스 혁신에 직접 투자를 해왔고, 이 중 몇몇 CEO는 전체 산업을 재 정의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1980년대 니콜라스 하이예크의 디자인 때문에 스와치는 글로벌 패션 현상으로 세계 최대의 시계 제조 기업이 됐다. 스와치의 CEO인 닉 하이예크 주니어는 부친과 같이 혁신적인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였다. 스캔 가능한 선(先)탑재 입장권으로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스와치 액세스 테크놀로지부터 인터넷에서 뉴스, 날씨, 증권 시황을 다운로드하는 시계까지 그 유형도 다양하다.

두 번째 혁신 개발의 유형은 프로세스 혁신이다. 키바 시스템스(Kiva Systems)의 CEO 믹 마운츠는 혁신적인 로봇 포장 라인으로 물류 창고 내 업무를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다. 협력하는 이동 로봇이 상품을 ‘집는 사람과 포장하는 사람’에게 가져다줌으로써 관련 인원수를 줄이고 포장 생산성은 높였다.

혁신할 때 인적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고독한 발명가조차도 홍보 담당자와 창의적 팀은 필요하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직원들은 수익을 공유하는데, 이는 CEO 게리 켈리로부터 혁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티켓 없는 여행, 온라인 보딩패스, 업계 최초로 실시간 거래 내용을 데스크톱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는 모두 진보적인 사고의 결과물이다. 피터 드러커는 경영 혁신을 통해 기업 경영을 탈바꿈 시켰다. 1945년 제너럴 모터스에 대한 연구는 명령과 통제와는 정반대로 분권화를 통해 기업 구조를 단순화 시키는 개념을 선보였다. 이상 여러 사례에서 보듯이 경영 혁신을 통해서 기업 경영을 탈바꿈 시켜야 성공할 수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혁신하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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